외환시장 구조 개선, 2024년 하반기부터 이런 변화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재정부 제17기 대학생 소셜미디어 리포터단 소속 서호경입니다. 기획재정부는 6월 30일 “2024년 하반기부터 바뀌는 변화”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바뀔 제도와 법률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이 책자에는 40개 정부부처(부처, 국, 청, 위원회)에서 편찬한 233개 정책이 분야별, 시기별, 기관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외환시장 개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외환시장 개편이란 무엇일까요?

국내 외환시장은 지난 외환위기의 트라우마로 인해 20년 이상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구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3년 2월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국내 외환시장을 개방적이고 경쟁적인 시장구조로 전환하는 동시에 대외적 안정성을 고려하고 외환시장의 글로벌 접근성을 개선하는 조치입니다. 이 방안에는 국내 외환시장을 대외에 개방하고, 거래시간을 대폭 연장하며, 선진적인 시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3대 정책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9월에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2024년 7월에 정식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결제, 보고, 전산화, 회계 등 거래의 모든 측면을 점검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학계,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시장참여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마이크로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마이크로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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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롭게 준비된 외환시장 개편안이 2024년 7월 1일 정식 시행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외환시장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RFI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기존 09:00~15:30에서 다음 날 오전 2:00으로 연장하여 외국인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자체 영업시간에 원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국내 외환시장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어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다양한 거래당사자가 참여하고 원화 거래량이 늘어나면 외환시장의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외환시장 구조개선방안 자세히 알아보기

새롭게 개편된 외환시장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 줄까?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재정부 제17기 대학생 소셜미디어 리포터단의 서호경입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 bit.l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개편의 기대 효과는? 외환시장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외환시장의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한국 외환시장의 거래시간 연장을 통해 거래 시 실시간 환율을 적용할 수 있다. 기존 한국 외환시장은 오후 3시 30분에 마감되고 그 이후 야간 거래 시에는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지 않고 고환율이 적용되었으나, 외환시장 개편을 통해 오전 2시까지 실시간 환율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외환시장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들이 다양한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시장 참여자의 확대와 외환시장 거래량의 증가로 한국 외환시장의 안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쟁적 시장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서비스 및 비용구조가 개선되고, 원화의 국제적 수용성이 높아지며, 무역결제 및 자금조달 시 외환의존도와 환위험이 완화될 것입니다.정부는 외환시장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외환시장은 우리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위험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검사를 통해 구조적 개선을 준비해 왔습니다.2월부터 12회에 걸쳐 다양한 시나리오 거래를 통해 안정성을 점검했습니다.특히 7, 8회차에서는 자정을 전후한 자율거래를 중심으로 현물환 및 외환스왑 거래를 실시하고, 미국 공휴일에도 외화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했습니다.또한 정부는 뉴욕멜론은행 국제부장과 회동하고, 외국투자자와의 토론회를 열어 이러한 외환시장 개선사항을 외국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일 외환시장 개편 공식 시행과 관련해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출처: 기획재정부) 이러한 준비를 거쳐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와 국내 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이 7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됐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외환거래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런던 소재 금융기관에 연락해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국내 외환시장 거래는 7월 2일 오전 2시 마감시간까지 이어졌고, 외환중개사를 통한 원/달러 현물환 거래 총액은 1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매수·매도 가격 차이(Bid Spread)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긴밀하게 유지돼 시장 유동성이 양호하고 거래가 원활했다. 글로벌 사회에서 다양한 국제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좀 더 개방적인 외환시장을 형성하고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유망한 정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외환시장과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켜보고 지원하겠습니다.